버전 1부터 꾸준히 써오고 있는 오롤리데이 다이어리!

버전 1은 그레이, 버전 2는 드라이로즈, 버전 3은 또 다시 그레이로 구매했습니다~

오롤리데이 다이어리의 그레이는 거의 하얀색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~

버전 1때 커버 없이 다이어리만 썼는데, 커피도 쏟고, 여기저기 떨어뜨리는 바람에 연말에는

다이어리가 남아나있질 않더라구요ㅠㅠㅠ mes 12 mois 글자도 다 사라지구ㅠㅠㅠ

그래서 버전 2 때는 커버까지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만 왜일까...커버가 없는게 더 예쁘더라구요ㅎㅎㅎ

그래서 커버 없이 썼더니 아주 조금 더러워졌습니다.

하지만 흔적이 남은 다이어리도 나름의 매력이 있더라구요!!!!

이번 버전 3에서는 어떤 색을 구매할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요.

카키와 블루 중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그레이가 1년 내내 질리지 않을 것 같아 그레이로 구매했습니다.

오롤리데이 다이어리는 제가 지금까지 써 본 다이어리 중에 제일 구성이 맘에 듭니다.

일주일 일정도 쓰기 넉넉하고, 그 옆에 줄칸이 있어 일기까지 한 번에 쓸 수 있어요!!!

뒤에 있는 메모칸이나 체크리스트를 이용하면 훨씬 더 풍부하게 채워날갈 수 있습니다.

이 한 권으로 일 년을 정리하는 게 가능하네요ㅎㅎㅎㅎ

앞으로도 쭈욱~ 좋은 다이어리 만들어주세요!!!